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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 국내 기업 레버리지의 활용

- 외환위기 이전 국내 대기업들은 경제 성장을 거듭하면서 차입을 통한 문어발식 확장을 실시함
- 관치금융 : 정부가 민간 금융기관에 참여함으로써 금융 시장의 인사와 자금 배분에 직접관여
- "1997년 외환위기 당시 국내 5대 재벌그룹(현대, 삼성, 대우, LG, SK)의 평균 부채비율은 500%를 초과함"

- 1997년 외환위기 때 차입경영이 문제가 되기 시작함
- 재무구조의 악화와 도덕적해이로 인한 과잉투자가 외환위기 원인 중 하나로 인식됨
- 정부는 재무구조 개선을 위해 국내 기업들에게 부채비율을 200%까지 낮추도록 강요함


빅딜 (Big Deal)

- 경제 위기 속에 출범한 국민의 정부가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간에 대형 사업을 맞바꾼다는 뜻으로 사용
- 빅딜의 범위는 부실기업 정리뿐 아니라 주력기업도 과감히 통,폐합하거나 매각하는 것까지 포함되며, 외국기업에 넘기는 것도 포함 함

 


3. 적정한 레버리지의 비율

실질적인 레버리지 비율 감소
- 수익성이 떨어지는 자산을 매각하여 타인 자본을 상황하는 방법
- 신주를 발행하여 자기자본을 늘리는 방법
- 증자를 통해서 조달된 자금으로 차입금을 실질적으로 감소시키는 방법
- 타인자본을 자기자본으로 전환해서 감소시키는 방법

부채비율 200%이 과연 적정한 비율인가?
- 대우그룹을 제외한 거의 모든 기업들이 부채비율 200%를 달성
- 모든 기업에 적용할 수 있는 적정 부채비율이란 존재하지 않음
- 무조건 부채비율을 낮추는 것은 회사의 기회 이익을 포기하는 것

유동비율(=유동자산/유동부채)의 중요성
- 유동자산 : 1년 내로 현금화가 가능한 자산
- 유동부채 : 만기가 1년 이내인 부채

>> 유동부채를 상환할 만큼의 현금이나 현금성자산을 보유하고 있는 지 확인해야 함


기업별로 상이한 영업전략 및 자산 구조와 재무정책으로 인해 각 기업마다 적정부채비율이 상이함

 

 


투자안이 성공할 지의 여부
- 투자금을 모두 부채로 조달한다면 투자가 성공했을 때 그 기업의 수익성은 높음
- 반면, 투자가 실패한다면 상당한 위협이 닥칠 수 있음

 


적정한 레버리지의 비율은 회사의 존속에 영향을 미치지 않는 범위내에서 회사가 이용할 수 있는 레버리지 

즉, 부채의 금액에 의해 결정됨
- 회사가 망할 정도의 위험을 부담해서는 안 된다는 것이 "적정"의 의미
- 만약 신규 사업이 완전히 실패해도 이 손실이 기존 사업 부서가 창출하는 이익의 50% 정도에 해당하고, 이를 감당할 수 있다면 그 수준에 맞는 선까지만 부채를 조달해야 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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