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-2. 주식투자의본질, 채권투자의 본질

3. 주식투자의 본질

1) 주식투자

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기업의 지분(기업의 조각)을 산다는 것. 
- 주식: 주식회사에 대한 소유권을 나타내는 증서. 따라서 주식을 소유자는 그 주식회사에 대한 소유권자

기업의 동업자, 자금을 대어주는 투자자가 되는것. 
기업의 성과에 따라 받아갈 몫이 많을 수도, 적을수도 있음.
- 기업의 성과가 좋은 경우: 배당을 받거나, 주가가 올라 이들을 볼 수 있음.
- 기업의 성과가 나쁜 경우: 주가 하락으로 인한 손실 그러나 최악의 경우에도 투자했던 금액까지만 손해 보면 됨

 

**따라서 투자할 주식을 선택할 때에는
동업을 한다면 같이 동업할 것인가
- 믿을만한 사람, 능력 있는 사람과 동업해야 함
- 경영자의 신뢰도, 능력

 

 

기업의 성과는 좋을 것인가
- 경제 및 산업의 전망 해당 기업의 성장 전망
- 기업의 재무상황 경영성과 추세 등
ex) 이익률이 높고 매출랙도 꾸준히 성장하는 기업이라면 좋은 후보 -> 사업보고서 활용

 

**투자할 주식을 선택할 때에는
잘 아는 산업, 제품, 기업을 살펴보자. 
생활 속에서 간심있게 살펴보자. 
- 애플아이폰, 맥북, 삼성 갤럭시, 한류와 미용상품
사업보고서를 살펴보자. 
경영자를 살펴보자. 
투자를 했다면 매각시점도 함께 생각하자. 

2) 주식시장

주식 시장 : 주식회사에 대한 지분소유권(주식)을 거래하는 시장
거래소 : 금융투자상품을 상장하고, 투자자들이 자유롭게 거래할 수 있는 시장을 제공하는 기관(한국거래소KRX)
- 유가증권시장(코스피시장) : 우리나라의 대표 시장(1956년 설립)(미국NYSE뉴욕증권거래소)
- 코스닥시장 : 기술주와 중견기업 위주의 시장 (1996년 설립)(미국NASDAQ)
- 코넥스시장 : 초기중소기업(창업초기 중소, 벤처기업) 2013년 설립
- 파생상품시장 : 선물, 옵션 등 미국CME(시카고 상품거래소)

4. 채권투자의 본질

1) 채권투자의 본질

돈을 빌려주고, 이자와 원금을 받는 것.
돈을 빌리는 자가 규격화된 빚 증서(채권)를 만들어 원하는 다수의 은행, 기업,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이자와 원금을 돌려줌. 
- 채권 투자는 "돈을 빌려준다"는 것
- 떼어 먹히지 않고 원금과 이자를 확실히 받는 것이 중요
- 따라서 원금과 이자의 크기와 더불어, 원금과 이자를 받을 가능성이 얼마나 되는지는 채권가격 결정의 핵심
- (떼어 먹힐) 위험이 큰 채권이 수익률도 높으므로, 적절한 수준에서 수익률과 위험을 타협해야 함

2) 채권의 종류

- 국채 : 국가가 발행, 국고채, 국민주택채권, 외화평형기금채권
- 공채 : 지방채(지방자치단체), 특수채(공공기관)
ex) 지방채: 서울도시철도,  특수채 : 한국전력공사, 도로공사
- 금융채 : 은행채, 카드채, 중소기업금융채권등
- 회사채 : 회사가 발행하는 채권
- 통화안정채권 : 한국은행

3) 채권의 가격

채권의 가격 : 채권은 미래에 유입되는 돈이 정해져 있음

4) 채권투자

우량채권을 매입하여 만기까지 보유하는 경우 안정된 수익을 얻음. 
정기예금 같은 상품보다는 위험하지만, 주식투자에 비해서 대체로 안전. 
- 정부, 지자채, 공기업, 회사채 등 다양한 채권 신용도가 높을수록 안전하지만 수익률은 낮아짐
- 만기가 길수록 대체로 수익률이 높아짐 

시중금리, 채권의 수요공급, 경제상황, 기업상황에 따라 채권의 가격은 등락 시세차익을 얻을수도 있음. 
- 보통 경기 활황시 금리 상승, 인플레이션 -> 채권가격 하락
- 저금리 시대에 채권은 매력적인 투자안이지만 경제회복이 계속되는 경우에는 수익률이 올라 채권가격이 하락할 수 있음
- (수익률이 낮은 상황에서는 현금흐름 대부분을 만기에 한꺼번에 지급받으므로 가격 변동성이 높아짐)

 

참고 : CP(기업 어음)

- 본래, 어음은 외상거래시 증서(상업 어음)로 주고받는 것이지만 채권과 유사하게 돈을 빌려주고, 빌리는 차용증서(금융어음, 융통어음)로서 사용되기 함
- 기업어음(Commercial Paper, CP)은 금융 어음의 일종
- 채권은 발행 조건이 까다롭고 규제가 많기 때문에 용이한 기업어음을 발행하는 경우가 많음
- 그러나 신용도가 낮은 기업들이 발행하는 경우가 많으므로, 높은 금리를 준다고 함부로 매입해서는 안됨
- 수익이 높으면 위험도 높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