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. 비유동부채
1) 비유동부채의 개념
- 상환하는 기간이 1년 이후인 경우에는 비유동부채가 됨
2) 비유동부채의 구성
(1) 순확정급여부채(충당부채의 일종)
- 종업원에게 퇴직 후 정해진 금액을 연금으로 지급하기로 약정하는 형태가 있는데
이를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라고 함
- 이 경우 기업은 종업원들에게 퇴직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의무(부채)를 부담하게 됨
이를 확정급여채무라고 함
- 이 의무를 부담하기 위해 기업은 평소에 일정 금액을 회사 외부에 적립해 놓음( 사외적립자산)
-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퇴직연금 예상액(확정급여채무)에서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하여
적립해 놓은 자산(사외적립자산)을 차감한 금액이 더 큰 경우 순확정급여부채라는 이름으로 보고
(2) 사채
- 사채(Bond)는 차입금과 마찬가지로 빌린 돈
-- 차입금은 주로 금융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개별적으로 빌린 돈
- 대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때 개별적으로 은행 등을 접촉해서 빌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
여러 사람에게서 자금을 모은다면 대규모의 자금을 보다 쉽게 마련할 수 있을 것임
- 따라서 규격화된 증서를 만들어 원하는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팔고, 이 증서를 들고 있는
투자자들에게 이자와 원금을 돌려주는 방식을 자금을 모을 수 있음 이를 사채라고 함
- 사채는 이자와 원금상환 등에 관한 사항이 표시되어 있는 증서 (증권)를 발행하여 자금을
조달하는 것을 말하며, 사채를 발행한 회사는 일정 기간마다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고, 만기에는
원금을 상환함.
참고 : 신용등급과 사채의 가격
- 사채에 투자한다는 것은 "회사에 돈을 빌려준다"는 것
- 따라서, 사채에 투자하는 사람은 원금과 이자를 제 때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이고, 제 때 받을 가능성이 낮다면 사채를 사려 하지 않을 것임
- 동일 조건을 제시한다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가능성이 낮은 사채는 그렇지 않은 사채에 비해서 휠씬 싼 가격으로 거래가 될 것임
- 따라서 원금과 이자의 크기와 더불어, 원금가 이자를 받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는 사채가격이 결정되는 데에 핵심이다.
이자보상배율
이자보상배율 = 영업이익 / 이자비용
( 이자보상배율 < 1) 회사의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함
'프라임칼리지 > 기업과 회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5-2. 포괄손익계산서 (0) | 2020.11.27 |
---|---|
5-1. 손익계산서의 이해 (0) | 2020.11.26 |
4-2 유동부채 (0) | 2020.11.21 |
4-1 부채의 개념 (0) | 2020.11.20 |
자산부채자본 수익비용 기초 공식 (0) | 2020.11.19 |